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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200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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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틀니를 어떻게 관리하나요?

먼저 틀니란, 이가 여러개가 빠졌거나 거의 없는 경우 에 인공 플라스틱(레진)치아를 잇몸을 복원하는 분홍색의 플라스틱위에 붙여서 환자의 입속에 맞게 만드는 것입니다.종류에는 완전틀니와 부분틀니가 있습니다.
완전틀니는 말그대로 치아가 하나도 없을 때 인공치아를 배열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부분 틀니는 여러 개의 치아가 상실되고 그 주위 치아가 걸어서 씌우기에는 치아에 무리가 갈 때 그부분만 인공치아를 심어서 만드는 것입니다. 부분틀니는 틀니가 빠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철사들 치아에 감아야 할 때가 많고, 이사이 공간들을 연결하기 위해 금속판이 필요하므로 심미적으로 약간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분틀니의 힘을 견디기 위해 인접치아를 금속으로 싸줘야 할 경우가 많으므로 비용이 추가 됩니다.
완전틀니든 부분틀니든 관리법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1.식사를 한 후에 치아를 닦듯이 틀니도 식사후에 닦아 주어야 합니다.틀니는 입안에서 빼서 닦을 수가 있기 때문에 치아를 닦는 것보다 쉽게 깨끗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틀니를 닦는 용도의 칫솔을 따로 판매를 하지만 보통의 칫솔보다 닦기 쉽도록 칫솔모가 더 큰 것외에는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보통의 칫솔을 쓰셔도 됩니다.식사후 음식물이 끼기 때문에 물로 대충 닦으시는 분이 많지만 이것은 임시방편이고 하루에 한번정도는 정상적으로 칫솔로 닦아 주셔야 합니다.
2.닦으실 때 치약은 안 쓰는 것이 좋습니다.틀니를 자세히 보시면 금속판으로 된 부위와 플라스틱으로 된 부위가 있습니다.치약성분에는 연마제라는 것이 있어서 닦이는 물건을 깎아내는 역할을 합니다.오래 찌든 때가 묻는 컴퓨터를 치약으로 닦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찌든 때를 벗기는데 치약의 효과가 좋은데 이것은 연마제의 효과입니다.즉,플라스틱정도의 강도를 가진 물건은 치약의 연마제로 깎여 나갑니다.틀니의 플라스틱부분에 치약을 써서 닦으면 그 부분이 깎여 나가서 오래지나면 잘 맞지 않는 수가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치약을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오래 찌든 때가 아니라면 그냥 칫솔로도 충분히 제거가 되니 구태여 치약을 쓰실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금속부위에는 상관은 없지만 금속부위에는 칫솔로만 닦으셔도 청소가 잘 됩니다.가끔 오래된 틀니에서 나는 냄새가 역겨워서 치약을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이럴 때는 치약보다는 구강청정제,소독제를 치약에 적셔서 닦으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3.틀니는 저녁에 주무실 때 빼셔야 합니다.틀니를 끼면 이 대신 잇몸이라고 잇몸이 치아가 할 일을 하기 때문에 많은 힘을 받고 잇몸에 피로가 쌓입니다.낮동안 일한 잇몸을 휴식시키기 위해서 주무실 때는 빼두셔야 합니다.틀니를 오래 끼신 분들은 틀니가 입안에 없으면 허전해서 잠이 안온다거나 해서 끼고 주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처음부터 제대로 된 방법을 교육받지를 않았거나 습관이 안되어서 그렇지 그 방법이 옳은 것이 아닙니다.그냥 빼두시지 말고 칫솔로 닦아서 깨끗한 찬물에 담가서 보관하십시오.다음날 아침 우리 몸도 잠으로 피로가 회복되듯이 잇몸도 다시 회복되어 건강한 잇몸이 되었을 때 틀니를 끼고 일을 시작하는 겁니다.
4.틀니를 소독하신다고 삶으시면 안됩니다.가끔 소독하신다고 삶았다가 틀니가 안 맞는다는 분이 계십니다.삶게 되면 역시 플라스틱부위가 변형이 되어서 맞지 않게 됩니다.오래 쓴 틀니는 눈에 안보이는 찌든 때들 속이 세균들이 번식하는 장소가 되어 역한 냄새가 나고 위생상 좋지가 않아서 소독의 필요를 느낍니다.이럴 때는 틀니소독제를 사용합니다.대개 알약처럼 생긴 것을 물에 타면 저절로 녹으면서 거품이 이는데 여기에 틀니를 회사에서 사용설명서에 요구하는 시간동안 담가 둡니다.이런 소독제는 구입하기가 흔치 않은데 이럴 때는 약국에서 파는 알콜이 아닌 다른 소독제,예를 들어서 베타딘용액,을 구입하셔서 담그거나 솜에 묻혀서 구석구석 닦아 줍니다.식당에서 그릇을 소독할 때 쓰는 자외선 소독기도 좋은 대체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어떻든 틀니에 열을 가하는 방법은 안됩니다.
5.부분틀니의 금속 부위를 구부리거나 자르시면 안됩니다.처음 부분틀니를 끼신 분들은 도대체 이런 것을 어떻게 끼란 말인가하고 난감하거나 반감을 가지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입안에 거대한 금속 덩어리가 들어가서 식사를 할 때마다 불편하고 때로는 아프기도 하고 정말 고생이 여간 아닙니다.처음부터 내 몸같이 맞는 틀니를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일이고 거의 모든 틀니는 끼신 후 불편한 점을 조절해서 맞춤옷을 만들 듯이 내 몸의 일부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부분틀니는 여러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뾰족한 가시처럼 생긴 고리나 굵은 철사같은 것이 이리저리 나와 있습니다.그 중 어는 부분이 잇몸을 누르거나 빰에 걸리고 찔리거나 치아를 너무 꽉 조이거나 또는 너무 느슨해서 틀니가 훌러덩 빠지는 경우 집에 있는 연장으로 조이거나 비트는 용기를 발휘하시는 분이 있습니다.틀니의 제작과정에서 처음에 주조되어 나온 상태에서 조절을 가할수록 어는 정도의 오차가 발생하기 시작하므로 되도록 조절을 가하지 않고 제대로 맞추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한번 원형에서 비틀어진 것은 절대 원상복구가 되질 않습니다.틀니를 조절하는 것은 치과의사도 망설이는 작업이니 집에서 임의로 조절하지 마시고 치과의사선생님께 맡겨 두세요.